사실 동행 프로젝트[새창]입니다.
잉여로운 대학생들이 모여 봉사활동을 빙자해 저학년들의 학교로 침투, 로X콘의 마성에 눈을 뜬 대학생들은 학교의 XX화를 계획하게 되고 그에 맞선 레이무와 파츄리는 그런 파렴치한 파파라치들을 물리치는 新 동방 프로젝트! 제 1탄! 대학생들이여, 과제의 비를 피해 몸과 마음도 저학년으로 향해라!
......는 무슨 100엔짜리 야겜 시나리오냐 이거. 그럴리가 없잖아요. 현실로 돌아와요.
여튼 서울시에서 인증해주는 봉사활동 프로젝트인데... 어찌하다보니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는 주4파니까 하루정도는 봉사같은거라도 하나 할까 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이유는 그냥 막연히라고밖에 말을 못하겠네요. 봉사에 내가 목말랐던건가[...] 싶기도 하고. 학교에 봉사학점이란게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게 따서 좋은건지 나쁜건지 알 수는 없고 그냥 인증서 하나만 보고 하는겁니다 ㅇㅇ. 날 순수하게 봐달라능.
개교 이래 계속 학교와 함께하신 선생님 한분과 도서관에 같이 앉아 그 선생님 손발이 되어드리는게 퀘스트고 보상은 서울시 봉사인증서네요. 퀘스트 보상보다는 과정이 더 즐거울 것 같아 어제는 막 0.5g의 설렘과 30kg의 귀찮음을 안고 잠을 청했지요.
오늘 첫 출근이었는데 장소는 남녀공학 고등학교........ 푸릇푸릇한 남자들만 보면 좀 그렇잖아요. 자라나는 새싹들은 같이 눈에 담아야지 정화가 되는 법입니다. 대학교에서 상처받은 영혼을 고등학교에서 치유받는 격이네요. 에너지 넘치는 너희들을 보며 이 횽아는 활력을 얻는단다.
.......는 개뿔.......
이 학교는 두세달 마다 독후감을 써 내는게 있나본데 제가 각 반마다 두세명정도 후보를 추려내는 일을 맡았습니다.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보고있자니 고등학교때 내가 이랬나 싶기도 하고 정말 과관ㅋ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오늘의 독후감 BEST 3
3위
심사위원단 평가 : "나도 정말 어이가 없군요."
1위
책 제목 : 천사와 악마
수상 이유-
책 뒷편의 책소개를 그대로 copy&paste 후 끝에 단 한줄을 적어넣었다.
심사위원단 평가 : "이 글을 쓴 자는 정녕 악마인가"
대망의 특별상★★★★★
책 제목 : 셜록홈즈
심사위원단 평가 : "2010년 현대문학상과 이상문학상을 휩쓸 독후감!!"
외부 평가단의 평 : "자의식 쩌네여"
수상 이유-

저는 진짜 전율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전 도서관에서 하고있는 중국어 이동수업을 열강하고 계신 여선생님께는 죄송했지만
수업도중에 빵 터졌습니다. 이건 물건이야[....]
언젠간 한번 이 독후감의 전문을 실어 분석을 해 보고 싶습니다. 머리는 좋은 친구같은데[....]
이렇게 화요일은 엄청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비록 전 교원자격증이고 뭐고 없어서 교생같은건 못하지만 대충은 알겠더군요. 이 맛에 교사하는 거겠죠.
잉여로운 대학생들이 모여 봉사활동을 빙자해 저학년들의 학교로 침투, 로X콘의 마성에 눈을 뜬 대학생들은 학교의 XX화를 계획하게 되고 그에 맞선 레이무와 파츄리는 그런 파렴치한 파파라치들을 물리치는 新 동방 프로젝트! 제 1탄! 대학생들이여, 과제의 비를 피해 몸과 마음도 저학년으로 향해라!

여튼 서울시에서 인증해주는 봉사활동 프로젝트인데... 어찌하다보니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는 주4파니까 하루정도는 봉사같은거라도 하나 할까 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이유는 그냥 막연히라고밖에 말을 못하겠네요. 봉사에 내가 목말랐던건가[...] 싶기도 하고. 학교에 봉사학점이란게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게 따서 좋은건지 나쁜건지 알 수는 없고 그냥 인증서 하나만 보고 하는겁니다 ㅇㅇ. 날 순수하게 봐달라능.
개교 이래 계속 학교와 함께하신 선생님 한분과 도서관에 같이 앉아 그 선생님 손발이 되어드리는게 퀘스트고 보상은 서울시 봉사인증서네요. 퀘스트 보상보다는 과정이 더 즐거울 것 같아 어제는 막 0.5g의 설렘과 30kg의 귀찮음을 안고 잠을 청했지요.
오늘 첫 출근이었는데 장소는 남녀공학 고등학교........ 푸릇푸릇한 남자들만 보면 좀 그렇잖아요. 자라나는 새싹들은 같이 눈에 담아야지 정화가 되는 법입니다. 대학교에서 상처받은 영혼을 고등학교에서 치유받는 격이네요. 에너지 넘치는 너희들을 보며 이 횽아는 활력을 얻는단다.
.......는 개뿔.......
이 학교는 두세달 마다 독후감을 써 내는게 있나본데 제가 각 반마다 두세명정도 후보를 추려내는 일을 맡았습니다.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보고있자니 고등학교때 내가 이랬나 싶기도 하고 정말 과관ㅋ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오늘의 독후감 BEST 3
3위
책 제목 : 트루먼스쿨 악플사건
수상 이유-
한 반에 같은게 6부. 원본으로 추정되는 한 녀석은 제목을 가운데 정렬로 했지만 나머지 5명은 전부 똑같았다. 게다가 폰트도, 종이도 같아 ㅠㅠ 한명이 6부 전부를 뽑은게 아닌가 싶음.
심사위원단 평가 : "XXX고교 복제인간사건"
2위
책 제목 : 로미오와 줄리엣
수상 이유-
다음은 독후감에서 발췌한 문장이다. 명문이니 곰씹어보자.
수상 이유-
한 반에 같은게 6부. 원본으로 추정되는 한 녀석은 제목을 가운데 정렬로 했지만 나머지 5명은 전부 똑같았다. 게다가 폰트도, 종이도 같아 ㅠㅠ 한명이 6부 전부를 뽑은게 아닌가 싶음.
심사위원단 평가 : "XXX고교 복제인간사건"
2위
책 제목 : 로미오와 줄리엣
수상 이유-
다음은 독후감에서 발췌한 문장이다. 명문이니 곰씹어보자.
셰익스피어 4대비극과 함께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희극이 있죠. 결말보고 그걸 희극이라 하다니 정말 어이가 없군요.
둘은 결국 죽었는데 말이죠.
심사위원단 평가 : "나도 정말 어이가 없군요."
1위
책 제목 : 천사와 악마
수상 이유-
책 뒷편의 책소개를 그대로 copy&paste 후 끝에 단 한줄을 적어넣었다.
"참 재미있었다 뜻깊었다."
심사위원단 평가 : "이 글을 쓴 자는 정녕 악마인가"
대망의 특별상★★★★★
책 제목 : 셜록홈즈
심사위원단 평가 : "2010년 현대문학상과 이상문학상을 휩쓸 독후감!!"
외부 평가단의 평 : "자의식 쩌네여"
수상 이유-
또 내 귀한 시간을 허비해야 하다니, 겨우 이따위 글을 쓰기에 정말 아까운 시간이야. 이건 그냥 샤프심 낭비에 지나지 않는다구. 그래 맞아. 사실 제목은 훼이크야. 무슨 책을 읽던지간에 난 이런 식으로 썼을거야. 물론 이건 전적으로 너희 잘못이야. 나도 이런 짓을 하고싶진 않아. 결국 너희덕에 하게 됐지만 말이야. 난 이제 4줄 썼는데 벌써 샤프심이 아까워. 이건 정말 미친 짓이야. 난 슬슬 화가 나려고 해. 난 차라리 내가 YY고 였으면 해. 좀 멀긴 해도 거긴 이런거 안할거 아냐. 난 정말 이거 쓰기 싫어. 이거 똥같단 말이야. 이걸 지금 쓰려니까 몇달 전에 똑같은 것을 하던 게 생각나. 정말 병신같은 일이었어. 난 그때 밤을 새가며 이런 병맛같은 짓을 했지. 난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이가 갈려. 카타르시스 비극 따위에 의한 정신 정서의 정화작용, 페이서스:연민을 불자아내는, 힘, 비애, 동정, 연민 , 모과, 두리안, 리치, 용과, 대추야자, 한라봉, 망고, 파파야, 아보카도, 구아바, 망고, 거봉, 사과, 배, 포도, 복숭아, 자두, 개살구, 살구, 귤, 오렌지, 자몽, 석류, 무화가, 대추, 감, 참외, 수박,........(중략)......
책 들고와. 시간의 전개 순서대로 있는 사건을 순차적으로 기록, 순서대로 .......(이하 생략)

저는 진짜 전율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전 도서관에서 하고있는 중국어 이동수업을 열강하고 계신 여선생님께는 죄송했지만
수업도중에 빵 터졌습니다. 이건 물건이야[....]
언젠간 한번 이 독후감의 전문을 실어 분석을 해 보고 싶습니다. 머리는 좋은 친구같은데[....]
이렇게 화요일은 엄청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비록 전 교원자격증이고 뭐고 없어서 교생같은건 못하지만 대충은 알겠더군요. 이 맛에 교사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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