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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뚫을 기세

바람 힘이 무식하게 쎄구만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밖에 뭐 까만게 하늘에 흩날리고 있더군요 어 웬 비닐봉지가 단체로 무리지어 돌아댕기지 요즘 봉다리들은 철새처럼 행동하나 라고 덜깬 머리에 기이한 광경을 목격했는데 밖에 나와 직접 보니 으악 내가 떠다닐 기세 검은 비닐봉지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전부 아파트 옥상의 방수플레이트 였습니다...

타먹는 포카리스웨트

군대에서 아는 후임 하나가 고맙게도 여친이 자기에게 보내준 선물을 선임에게 헌납했습니다요. 그걸 거의 반년이 지나서야 먹게되네요. 넵 요놈. 이놈 한봉의 용량은 1L用 이라고 써있어서 왠지 중국삘납니다요. 희생양. 삼다수쯤은 1리터 꿀꺽꿀꺽 해주겠어얌! 생수통 하나가 2L라서, 과학적인 원리로 2등분해 봉지 내용물을 탈탈 ...

이제 곧 전직.

세...세상에, 니가 전직을 하다니!!!! 군 기물로부터 인간으로 환골탈태! ...그리고 그는 유비트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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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아 무엇을 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