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 일상사새옹지마

1주일에 한두번 정도 책상옆에 고이 모셔놨던 베이스님을 두들긴지 벌써 좀 된듯요.
요새 FUYU님한테 삘받아서 잘 치지도 못하는 베이스는 버려두고, 다시 기타에 불타올라보자…! 라고 생각했지만



줄도 프렛도 완전 시커멓스 boys.




넵 케이스에도 넣지않고 뻐팅기다가 녹슬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키하1호 양.
게다가 넥도 휜건지 5, 6번줄만 버징이 심하게 생기고;;

물론 첫 기타라서 그렇게 비싸게 사지는 않았지만, 또 혼자 즐기는 연습용에 의의가 있지만 첫 악기(게다가 네이밍까지 한) 가 이렇게 비참하게 변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군대에까지 가져가서 나름 닦고 즐기고 그랬는데;;; 집에 오니 방play치.
꾹꾹이도 사놨는데 꾹꾹이는 사놓고 딱 한번 해보고 '오오 신기한데' 후 봉인중이시고;


기타는 Jammate UG-1이라는 조금은 별난, USB로 PC와 연계&활용이 가능한 기타라 왠지 USB Toy삘 나지만...; 나름 제 기준에서 좋고 소중한 기타랍니다[...]
그게 요놈. 샀을 당시



그런데 위에서 말한 처럼 골병이 들었으니 어쩐대요; 혹시 목동 근처로 해서 악기 수리하는곳 있을까요?
완전 중환자입니다...ㅠㅠ 내 아키하1호쨩 살려주세효
그렇다고 낙원이나 홍대까지 가기엔 아키하1호를 내놓기가 너무 북흐러워서^*^


만약 뒤틀림 잡고 줄갈고 하면 돈이 얼마나 깨질런지요. 골골거리는 녀석 들고 한번도 안가봐서 걱정입니다...솔까말 사실 픽업은 군대에 있을 때 녹슬었지만 애써 외면했건만-_-;;; 단 한달 좀 넘게 안쳤기로니 이렇게 중환자가 될 줄이야.




○예상되는 덧글에 대한 쉴드처리::

>기타이름이 아키하1호?
기타가 괜히 빨간게 아닙니다.

>넥 휜거 그거 나사 이리저리 돌리다보면 감이 옴
제가 막눈이라 넥이 휜건 못잡아요[...]

>줄이야 그냥 끼면 그만 아닌가여 왜 징징거림
줄이야 두번 갈아봤는데 사람 환장할뻔했다능

>>그런고로 목동, 염창동 근처로 악기 수리하는 곳과 견적좀...ㅠ_ㅠ

정줄놓은듯요 일상사새옹지마

카드를 잃어버렸음


으아니 챠!
어떠케 내게 이러쑤 이써!??





내 생명줄인데 시망플래그 돋네여 흑끄흑그



집까지 어떻게 가져 ㅋ

오늘은 부산에서 통영찍고 거제도까지 간담에 다시 부산이라 어디서 뭘 어떻게 잃어버렸는지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핸드폰은 배터리 방전 ㅋㅋㅋㅋㅋㅋ
주머니엔 현금 7만원밖엔없고 ㅠㅠㅠ 난리났음여
부산의 용자 없나요 아오 나좀 살려주셈



아낰ㅋㅋㅋ미쳨ㅋㅋ

어머 이건 사야해 + 부산1일차. 일상사새옹지마

부산은 절 지름으로 인도해주는군요[...]

부산이라서 지름으로 인도를 해주는 겁니다.
...라고 믿고 있어요. 흑ㅠㅠ



부산 내려가면서 선물 몇개 챙겨들고 내려가니 환영받았습니다요.
이제는 플3이의 위력에 밀려났지만 PS2 30005번대 하나도 지인에게서 공짜로(?) 얻고,
..랄까 난 저걸 분해하겠지만.

이것저것 지르지는 않되, 부산에서 만난 동생님과 통영에서 일에서 손 놓고 (정신줄을 놓은게 아닐까 걱정되지만) 날아온 누님과 함께 먹는데만 돈을 투자했습니다.
**FOOD FIGHTER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메세지를 얻을 정도로요!

게다가, 역시, 부산답다고 해야할런지 바다냄새와 사투리가 그렇게 매력적일 수가 없어요! 최고! 그리고 비키니 입은 쭉쭉빵빵 언니누나들도! >_<)b!



부산 첫날~

부산 오자마자 낮술을 닭과 함께하며 즐겼습니다. 본인은 한잔밖에 못마시지만[...] 순대를 먹고 싶었는데 내일 먹죠 뭐.



그렇게 약간 알딸딸한 상태로 PC방에 쳐들어가서 겜질.
아, 저는 이글루스질^ㅁ^ 블로그더쿠라능. 5년차 이글루저를 물로보지 마시져. 랄까 너무 폭파를 자주 했지만[...]

그래서 밸리몬좀 잡다보니 한시간 지나고...

그리고 다시 술.
그리고 다시 고기.
...그러다가 쿨쿨; 자고 일어나니 이시간이네여


메일을 확인해야 하는 일이 있어서 열어보니 funshop의 지름신이 지름욕구를 부채질 하고 있더군요.
이름하여 복불복BOX!

아_난_망했어.jpg


정신을 차려보니


술기운에 힘입어 이렇게 질렀어요! 나는 펀샵의 노예!

복불복 박스의 기본 내용물이 젠하이져 MX260. 그걸 만오천원에 제공하고, +알파로 복불복인거임. (솔직 MX260이 2만원 값을 할런지는[...])

그래서 부산의 지름기운을 모으고 모아
...라는 주변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당당하게 술기운으로 질렀습니다.

나 잘했음?'ㅅ'



p.s > 루시펠 생축한다능. 생축버프 걸려라 얍!
p.s.s > 아윽 숙취 골때리네여... 포스팅도 횡설수설...

한줄요약 : 부산 좋네예. 지름의 성소. 언니들도 조쿤여...라고 해운대에서 포스팅합니다.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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